2024년 바뀌는 청년제도 알아보자 – K-Pass와 자립수당

청년제도 소개

2023년도에는 저도 청년제도를 알아보고 저에게 맞는 것이 있는지 어떤지 엄청 알아보았습니다. 2024년도에는 또 바뀌는 청년제도가 많다고 합니다. 2024년이 다가오면서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우리는 현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분 중에서도 청년 1인 가구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바뀌는 청년제도 첫번째 – 대중교통요금 할인 ‘K-pass’

대중교통 할인 케이패스

2024년 7월, 한 달에 21번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지하철·버스통합권 ‘케이패스(K-pass)’가 도입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대중교통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하며, 내년 정부예산안에 516억원을 편성했다.

K-Pass는 알뜰교통카드 폐지 대신 도입되며, 청년은 30% 할인, 저소득층은 53% 할인으로 혜택을 받게 된다. 결제 방식은 후불식과 선불식으로 구분되며, 신용카드는 결제 시 할인된 금액만큼 차감되고, 선불식 카드는 다음 달에 할인 금액을 충전받는다.

케이패스 전망

케이패스는 불편함 없이 일상에 편리함을 더해준다. 복잡한 교통카드 사용 절차와 틈새 없이 적용되는 할인 혜택은 도심 생활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더 많은 활동과 만남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바뀌는 청년제도 두번째 자립준비 청년 자립수당 인상

내년에는 가족돌봄·고립 청년을 위한 ‘원스톱 통합 지원사업’이 시범 시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일자리와 취·창업 지원에 집중했던 것을 개선하며, 자기회복부터 사회관계 형성, 공동생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립준비 청년에게 지원되는 자립수당은 월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자립 정착금도 인상 검토 중이다. 자립준비청년은 부모 없이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살 이후 보호가 종료되는 청년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자립지원 전담인력은 내년에 230명으로 늘어나고, 사례관리 지원 목표 대상자도 2750명으로 확대된다. 이 모든 내용은 ‘청년 복지 5대 과제’에 담긴 내용으로, 청년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